전통주 브랜드 꿀주당은 '금창막걸리'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금창막걸리는 인천 동구 금창동에 위치한 양조장 꿀주당에서 생산하는 전통 막걸리다. 쌀과 물, 누룩만을 사용해 세 번 빚는 방식으로 제조된 순곡주로 물만을 더해 알코올 도수 9%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막걸리가 단맛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금창막걸리는 은은한 단맛에 드라이하고 묵직한 풍미를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전통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꿀주당은 단순한 양조장을 넘어 전통주 교육,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제14호 전통주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양조장 견학과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술 작가의 집 펍'을 통해서는 전통주와 퓨전 한식을 결합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제품·교육·체험과 매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를 통해 지역 기반 전통주 관광 모델로 자리 잡는다는 목표다.
꿀주당 관계자는 "전통 양조장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젊은 세대와 프리미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주 문화 확산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