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후쿠 사케 브루잉 컴퍼니의 '라이후쿠 준마이 다이긴조 아이야마'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올해 최고 사케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2026(Best of 2026)을 받았다. 올해 사케 대상은 29개가 수상했다.
라이후쿠 준마이 다이긴조 아이야마는 희소성 높은 아이야마 쌀을 사용해 정미율 40%까지 정성스럽게 빚은 준마이 다이긴조다. 화사한 과실향과 아이야마 쌀 특유의 부드럽고 세련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케는 일반 보통주부터 준마이, 준마이 긴죠, 준마이 다이긴죠 등 다양한 등급으로 나눠 심사가 진행됐다. 일본소주 부문에서는 니혼슈 코리아가 수입하는 일본 가고시마의 소주 양조장 코마사양조(小正醸造)의 '코즈루 핑크골드'가 베스트 오브 2026으로 선정됐다.
코즈루 핑크골드는 샴페인 효모를 사용해 과실향이 나는 고구마 소주다. 일반적인 소주와 달리 와인 효모를 활용해 발효해 강한 향과 묵직한 풍미 대신 열대과일 계열의 향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