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중 올해 최고 맥주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2026(Best of 2026)엔 부문별 4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주류대상 제공

일반 라거 부문에선 오비맥주의 버드와이저, 수입 에일 부문에선 디아지오코리아의 기네스 드래프트, 크래프트 에일에선 케빈장증류소의 청담맥주, 무알콜 부문에선 데일리 브루잉의 제로슈거 크래프트 논알콜 생활 페일에일 등이 베스트 오브 2026을 수상했다. 이날 맥주에서는 총 43개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

버드와이저는 1986년 탄생한 아메리칸 스타일 프리미엄 라거다. 기네스 드래프트는 전 세계 흑맥주 판매량 1위인 정통 아이리쉬 프리미엄 흑맥주다. 청담맥주는 청담동이라는 지역 상징성을 기반으로 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맥주를 지향하고 있는 제품이다. 제로슈거 크래프트 논알콜 생활 페일에일은 수제 맥주의 풍미와 아로마(향)를 그대로 구현한, 알코올 도수 1% 미만의 무알콜 제품이다.

대상 중 일반 라거 부문에선 버드와이저를 포함해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카스 라이트·한맥, 하이트진로의 테라·켈리,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크러시 등 8개 제품이 선정됐다. 크래프트 하이브리드 부문에선 더테이블브루잉컴퍼니의 버번봉봉이 대상을 수상했다.

크래프트 라거에선 오비맥주의 구스 쓰고달고 시큼한 인생·구스 필스너 프리미엄·핸드앤몰트 유어 필스너, 비어포트브로이의 처용 인디아 페일 라거, 동두천 브루어리의 동두천 헬레스라거, 매직트리브루어리의 백옥미인, 베베양조의 베베필스너, 트레비어의 둔켈, 아리랑브루어리의 골든 크래프트 라거 등 9개 제품이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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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에일에선 청담맥주를 포함해 베베양조의 베베 세종·영동 고제·선릉페일에일, 더테이블브루잉컴퍼니의 백야, 데일리 브루잉의 생활밀맥, 트레비어의 T-바이젠, 동두천 브루어리의 코코넛포터, 에잇피플브루어리의 테이크오프, 비어포트브로이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아리랑브루어리의 윤 바이젠, 크래머리의 키스·바질샤워, 농업법인배럭의 하멜 촌 브라운 에일 등 14개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입 라거 부문에선 오비맥주의 코로나 엑스트라·미켈롭 울트라, 하이트진로의 기린 이치방 등 3개 제품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입 에일에선 디아지오코리아의 기네스 드래프트가 대상을 받았다.

무알콜 부문에선 젤로슈거 크래프트 논알콜 생활 페일에일을 포함해 디아지오코리아의 기네스 0.0, 부족한녀석들의 어프리데이 IPA, 오비맥주의 카스 0.0·버드와이저 제로·카스 올제로 등 6개가 대상을 수상했다. 기타 부문에선 하이트진로의 필라이트 후레쉬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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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