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와인 부문에서 연일주류수입판매의 '프랑 보세쥬르'가 구대륙 레드 와인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 2024′를 수상했다.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연일주류수입판매, 나라셀라, 비노에이치, 다이시, 시라 이스트, 올빈와인, 씨에스알와인 등이 '베스트 오브 2026'을 수상했다./조선비즈

프랑 보세쥬르는 보르도 중심부 석회암·자갈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로 완성된 샤또 와인이다. 도르도뉴 강 인근 온화한 기후와 자갈성 토양을 그대로 담아 균형 잡힌 구조와 풍부한 과실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고 심사위원진은 전했다.

구대륙 화이트 와인 부문 베스트 오브 2026은 비노에이치가 수입·유통하는 '프레이 게뷔르츠트라미너 슈페트레제'가 수상했다. 일반적인 수확보다 더 늦은 시점에 수확한 포도를 사용해 더 높은 자연 당도, 집중도 있는 아로마, 강렬하고 농밀한 풍미를 나타낸다.

신대륙 레드 와인 베스트 오브 2026은 나라셀라가 수입하는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신대륙 화이트 와인 베스트 오브 2026은 다이시의 '다이시 샤도네이'가 받았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는 시라 이스트의 '빈카라 야사슨 2021(화이트 브륏)', 주정강화 와인 부문에서는 '주앙 피레스 모스카텔 드 세투발 10년'이 베스트 오브 2026을 수상했다.

로제 와인에서는 씨에스알와인 '피오 체사레, 로지', 내추럴 와인 중에서는 나라셀라 '오뇨스트로 화이트'가 올해 해당 부문 최고 와인 자리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 중 40%에 해당하는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