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스타우트 맥주 '기네스 드래프트'가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입 맥주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맥주에 주어지는 '베스트 오브(Best of) 2026'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기네스 드래프트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총 11회 수입 맥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흑맥주 판매량 1위인 정통 아이리쉬 프리미엄 흑맥주로, 부드럽고 풍부한 크리미 헤드와 쌉싸름하면서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1759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작은 양조장에서 시작된 기네스는 양조 업계 최초로 과학자를 채용하고 연구소를 운영, 질소 기포의 '서징(Surging)' 효과를 만들어내는 '위젯(Widget)' 구슬을 개발했다.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이 기술을 통해 기네스 드래프트는 캔 제품으로도 풍성하고 균일한 맛을 선사한다.
매년 1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더블린에 있는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에 찾아올 정도로 기네스의 흑맥주 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24~2025 시즌부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공식 맥주 및 공식 논 알코올 맥주로도 지정됐다.
기네스는 주류시장의 무알콜 수요 증가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무알콜 제품인 '기네스 0.0'을 출시했다. 이 제품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무알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도 스피릿 부문 '베스트 오브 2026'을 수상했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싱글몰트 위스키, 리큐르 부문에서도 각각 '조니워커 블루 라벨', '싱글톤 더프타운 15년', '베일리스' 등 제품으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