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금용농산 와이너리가 출시한 2023년산 샤인머스캣 포도를 활용한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베스트 오브 2026(Best of 2026)'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60개 업체가 총 111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49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 제품은 고급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을 저온에서 발효한 뒤 압력탱크에서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 수준으로 비교적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산미와 당미의 균형을 맞춘 세련된 맛이 강점이다. 식전주나 식후주, 가벼운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음용할 수 있는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을 지향했다고 금용농산 와이너리는 설명했다.
리치, 멜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향과 함께 샤인머스캣 특유의 청포도 향이 어우러지고, 꽃향과 꿀, 향신료 뉘앙스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생산을 맡은 금용농산은 2013년부터 와인을 생산해 온 농가형 와이너리로, 포도 품종 고유의 특성을 살린 제품을 선보여왔다. '미르아토(Mir Atto)'는 '용의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