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 신임 대표로 권오중 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이 내정됐다.

권오중 우아한청년들 신임 대표 내정자./우아한청년들

11일 우아한청년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권 전 정무부시장을 우아한청년들 신임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권 대표 내정자는대통령비서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민정·법무·공직기강 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은평구청 감사담당관을 거쳐 초대 서울특별시장의 비서실장, 정무수석 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과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권 대표 내정자는 다양한 공공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 물류, 라이더 상생 등을 이끌어 갈 전망이다. 특히 최근 배달 산업에서 라이더 안전 등이 중요해지고 있어 권 대표를 선임해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형제들 대외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을 맡고 있는 김용석 전무는 지난해 8월부터 겸임해 온 우아한청년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