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 지하 1층에 위치한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그랜드 오픈식에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우측 3번째)와 알란 고 카트리나그룹 회장(우측 4번째)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GRS 제공

롯데GRS는 싱가포르 주얼 창이 공항에 롯데리아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공식 개점에 앞서 전날 롯데리아 1호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현장엔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와 파트너사인 카트리나그룹의 알란 고 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김준겸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주얼 창이 공항은 전 세계 공항의 교통 허브로 꼽히는 창이 국제 공항과 연결된 시설이다. 매장은 주얼 창이 공항의 상징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 '레인 보텍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메뉴는 케이(K) 버거 브랜드를 담아낸 리아 불고기·리아 새우 등 대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버거를 한식으로 재해석한 김치불고기버거와 지난해 대표 인기 메뉴였던 모짜렐라버거 등 한국에서 판매 중인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싱가포르 1호점 개장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K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싱가포르 1호점은 롯데GRS와 카트리나의 두 그룹이 한국과 싱가포르를 넘어 글로벌 외식업계로 발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