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1028억원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

모회사 KT&G(033780) 실적발표에 따르면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 지난해 영업이익은 10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소비 위축에도 면세점·온라인 등 고수익 핵심 채널 및 신소재·새로운 기능성 제품 육성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효과라는 게 인삼공사 측 설명이다.

인삼공사는 올해 면세점·온라인 등 전략 채널을 중심으로 고수익 차별화 제품군을 출시할 뿐 아니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과학적 효능 소구를 위한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채널 운영 고도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핵심 채널 및 제품, R&D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