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지난해 연간 출고량이 약 3억4000만캔(350㎖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라이트 클리어, 후레쉬, 더블컷 제품이미지./하이트진로

이날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작년 기준 필라이트 누적 판매량은 26억6000만캔으로 27억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의 성장 배경으로 '필라이트 후레쉬'가 이끄는 견고한 판매 기반과 더불어 작년 4월 출시한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꼽았다. 작년 12월 한정수량 출시한 '필라이트 더블 컷' 또한 조기 완판에 이어 재출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독자적인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실버 캔과 클리어 블루 컬러를 조합해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필라이트 더블 컷은 퓨린 함량을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칼로리는 33% 낮춘 기능성 발포주다.

하이트진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필라이트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했다. 필라이트 더블 컷은 필라이트 후레쉬 보다 출고가를 낮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민생 물가 안정에 지속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쪽방촌 지원, 설 명절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야를 넓혀 착한 브랜드로서 역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