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271560)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으로 오!그래놀라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며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해졌다고 공급 확대 이유를 설명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는 전체 브랜드의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이 낮고 맛도 유지하면서 인기를 끌어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늘어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가량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 구현도 가능해졌다.
오리온은 현재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장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8년 7월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를 론칭한 이후, 현재 국내에서 총 10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따룬파(RT-Mart)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K그래놀라를 알리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오!그래놀라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오!그래놀라를 즐길 수 있도록 생산 라인을 증설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