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의 '지평막걸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7년 연속 1위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상이다. 매년 16개 산업군의 3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약 45만명이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와 만족도, 구매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막걸리 부문 1위를 지킨 지평막걸리는 만족도 평가 항목에서 5.68점을 기록했다. 막걸리 부문 중 유일한 5점대 진입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는 전년도 만족도 평가 5.55점과 올해 막걸리 부문 5.51점을 웃도는 수치다.
지평주조는 이 같은 성과를 품질 고도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간 지평주조는 전통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공정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국산 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품질 경쟁력도 강화해 왔다. 여기에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맛과 패키지 리뉴얼(재단장)을 통해 술의 품질도 높였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품질 중심의 경영이 7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전통 양조 기술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