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280360)는 '프리미엄 가나'의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웰푸드가 '프리미엄 가나'의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프리미엄 가나' 광고 캠페인 키비주얼.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김연아가 선수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고, 은퇴 후에도 예능,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점을 발탁 이유로 꼽았다. 국내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서 대중성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가나 초콜릿의 방향성과 김연아의 이미지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에는 김연아와 함께한 첫 광고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TV를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등 주요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본편은 1월 12일 공개된다.

롯데웰푸드는 2023년 가나 초콜릿의 상위 라인인 '프리미엄 가나'를 론칭하며 초콜릿을 넘어 디저트 브랜드로의 확장을 본격화했다. 판 초콜릿을 비롯해 볼 초콜릿, 쉘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연아와 함께 프리미엄 가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프리미엄 가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일상을 달콤하게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