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003230)은 지난 18~21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2025 삼양식품 부스에 줄을 선 방문객들. /삼양식품 제공

올해 3회째를 맞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과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푸드 행사다. '홀리데이 테이블(Holiday Table)' 콘셉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109개 파트너사,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나흘간 누적 방문객 2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삼양식품 부스는 'Bite the Future' 콘셉트 아래 펄스랩, 탱글,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차세대 브랜드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각 브랜드별 차별화된 제품력에 방문객들의 호평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고, 프로틴 파스타 '탱글'은 헬시 플레저를 즐기는 2030 고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제품 '삼양1963'과 글로벌 히트 제품인 '불닭소스'도 전 세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는 삼양식품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