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제공

샘표(007540)는 성평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 친화 인증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 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이 중 선도기업은 가족 친화 인증을 12년 연속으로 유지한 기업 중 재인증 점수와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샘표는 2014년 첫 인증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선도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46년 창립한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힘써왔다.

육아휴직과 정시 퇴근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문화는 물론, 임직원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돌보며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임직원 자녀를 위한 미각 교육·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방문해 부모의 직업을 긍정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면서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 사내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배우자 건강 검진 및 상해보험 가입 지원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 후 복귀 직원들의 자녀 돌봄 지원을 위한 시차 출퇴근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으로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며 "선도기업으로서 구성원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