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003230)은 프리미엄 라면 '삼양 1963' 출시 기념으로 성수동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리미엄 라면 바' 콘셉트로 운영된다. 라면 조리로 인한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네이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예약 후 순차 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방문객이 팝업스토어 내부에 조성된 시식존에서 '삼양 1963'을 시식하고 평가를 작성하면 '삼양 1963 전용 텀블러'를 증정한다. 현장 예약 방문객은 조리된 '삼양 1963'이 담긴 전용 텀블러를 제공받고 이를 성수동 일대에서 자유롭게 시식한 후 재방문하면 세척된 전용 텀블러를 수령할 수 있다. 시식을 마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 1963′이 지닌 우지의 풍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