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가 저감화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라이트앤조이(LIGHT&JOY) 당을 줄인 액상차(유자·생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뚜기는 해당 제품이 차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25% 낮춘 제품이라며 당이 높아 차를 평소에 마시기 망설이던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당, 칼로리, 지방, 나트륨을 저감한 제품들로 구성된 라이트푸드 브랜드다.
신제품 '라이트앤조이 당을 줄인 액상차' 2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가볍고 편하게 전통차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트앤조이 제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선택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