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로고.(대상그룹 제공)

대상그룹은 24일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대상 AI'를 전사에 도입하며 AI 중심 업무 혁신(AX·AI Transformation)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증대를 목표로 반복 업무를 AI가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웹 검색,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핵심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웹 검색과 이미지 생성 기능이 연동된다. 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주요 글로벌 언어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서 형식의 처리가 가능하다.

대상그룹은 2026년을 AI 업무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특정 업무를 AI가 전면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에 돌입한다. 연구 지원과 영업 보고서 자동화 등 효과가 기대되는 과제를 우선 추진한다. AI 에이전트가 도입되면 사무 전반에 걸쳐 자동화 구현이 가능하고, 업무 효율이 혁신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생성형 AI 기반 업무 전환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