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미국 대표 브랜드 '코퍼 케인(Copper Cane)'이 한정판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 와인을 선보인다. 이번 와인은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F&B 기업 FG와 배우 김희선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김희선 와인 '벨레 그로스 발라드'./금양인터내셔날

이날 금양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연예계 대표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김희선은 평소 피노 누아 품종을 선호하며, 그 중 코퍼 케인의 벨레 그로스 브랜드를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이번 협업은 김희선이 금양인터내셔날과 FG와 함께 벨레 그로스 샘플들을 비교하며 와인을 선택했다. 단 한번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레이블로 수입을 결정하게 됐다. 또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작가 '마리아트'와 협업해 패키지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해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발라드는 '산책'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코퍼케인 CEO이자 와인 메이커 '조 웨그너'가 매년 최고의 포도밭을 찾아다니며 와인을 만든 스토리를 담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타 루시아 하이랜즈에서 재배한 피노 누아 100%로 양조됐으며 블랙베리, 블루베리 향이 잘 익은 크랜베리 향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 94점,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90점을 받는 등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퍼 케인은 나파 밸리의 전설적인 와인 '케이머스' 설립자의 아들인 조 웨그너의 와이너리로, 와인 업계에서 큰 주목을받고 있다. 김희선은 이번 와인 출시와 관련, "평소 좋아하는 와인의 오리지널 버전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와인이 지닌 이야기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와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선의 벨레 그로스 발라드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