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지난 29일 잠실 롯데월드몰 '하고하우스' 매장을 리뉴얼(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하고하우스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고 유통하는 패션 편집 매장이다. 마뗑킴과 드파운드, 유니폼브릿지, 뮈뮈에르, 오아이오아이 컬렉션 등 1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매장 공간은 인공지능(AI) 아티스트인 김정수 작가와 협업해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규모는 기존보다 40% 키운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와 취향 등을 선도할 다양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