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에서 선보인 '신라면 분식' 외관 모습. /농심 제공

농심(004370)은 베트남 호찌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 공간이다.

이번에 문을 연 글로벌 3호점은 지난 7월 농심이 내세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SHIN·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다.

건물 외벽엔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고유의 붉은색을 전면에 활용했다. 매장 내부에는 농심 라면 시식 체험을 포함해 K(케이) 팝과 e스포츠 등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해당 공간에 비치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음식 문화를 담은 신라면을 포함해 셰프·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 신라면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 신라면, 너구리 캐릭터 등 아이템을 활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셀프 포토 스튜디오, 각종 쿠폰 게임 등도 구성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라면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