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신제품 '카스 프레시 아이스(Cass Fresh ICE)'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여름맞이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일반적인 맥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극강의 쿨링감을 제공한다고 오비맥주는 전했다. 카스 프레시 특유의 청량감에 더해, 마시는 순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짜릿한 냉감을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온 잉크를 사용해 제품 특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CASS' 로고와 'ICE' 문구가 민트색으로 변하며 최상의 음용 타이밍을 알려준다. 캔 상단과 하단에는 얼음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도 극대화했다.
제품은 464mL 캔으로 출시돼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주요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5%다.
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강렬한 상쾌함이 공존해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맥주"라며 "무더운 올 여름을 위한 이색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카스 프레시 아이스를 비롯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카스 레몬 스퀴즈'의 고도수 버전 '카스 레몬 스퀴즈 7.0' 등 세분화된 니즈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카스만의 청량한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7월 진행된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이어 8월에는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