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선릉포스코센터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는 지난 1978년 일본 나고야 1호점을 시작으로 각국에 1400여 개 지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카레 전문점이다. 국내에서는 농심이 운영과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농심에 따르면 코코이찌방야 선릉포스코센터점(이하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지난 22일 개장했다.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서울 강남 일대 최대 오피스 밀집 지역이자 번화가인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특히 주변으로 정보기술(IT)기업, 금융사, 스타트업 등이 다수 입주해 평일 유동 인구가 많아 직장인 식사 수요가 큰 편이다.
이런 상황에서 코코이찌방야가 시간에 민감한 직장인 수요에 적합하다는 게 농심 측 설명이다. 토핑과 매운맛 단계를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카레 메뉴 구성에,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등 높은 회전율이 강점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주말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소비층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코코이찌방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를 인증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농심 신제품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와사비 1박스,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3만원권, 백산수 1병, 토핑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선릉포스코센터점은 압구정로데오점, 강남점, 역삼 GFC점에 이어 강남 일대 점심·저녁 피크 타임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 품질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