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한정판 제주삼다수.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는 자사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 모금, 나를 위한 응원'을 주제로, 국민이 함께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참여자가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된다. 메시지 1건당 제주삼다수 2리터(ℓ) 1팩이 적립돼 독립 유공자 또는 그 후손에게 전달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제주개발공사와 광복 80주년 추진단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앞서 지난 23일 제주개발공사는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제주삼다수는 오는 8월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에도 한정판 라벨 생수를 협찬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자에게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종이 모자와 함께 500㎖ 삼다수 생수가 제공된다.

또 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는 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장 처음 만나는 한국'이라는 콘셉트 아래 제주삼다수 한정판 제품을 전시하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전달한다. 제주 고유의 자연과 대한민국 현대사의 상징적인 순간을 같이 소개해 브랜드의 국가 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브랜드가 가진 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는 실천"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도 제주삼다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브랜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