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 캐릭터를 새긴 시즌 한정 굿즈와 버터 샌드 쿠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와 손잡은 투썸플레이스는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굿즈 7종과 버터 샌드 쿠키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굿즈는 ▲미키&미니 트래플 캐리어·목쿠션 세트(2종) ▲미키&프렌즈 아이스 체인징 텀블러(5종)로 구성된다. 오는 17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굿즈와 함께 출시된 버터 샌드 쿠키는 미키와 미니를 모티브로 했다. 미키의 버터 샌드 쿠키는 초코 쿠키에 진한 초콜릿 크림을, 미니의 버터 샌드 쿠키는 버터 쿠키에 버터 크림과 캐러멜을 샌드해 달콤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부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한정 제품 및 굿즈를 선보여 왔다. 특히 '미키와 친구들 쁘띠 텀블러'(키링 5종)는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의 매력을 투썸플레이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굿즈와 쿠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자, 여름의 설렘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