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제공

웅진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인수 거래를 최종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은 지난 13일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로부터 프리드라이프지분 99.77%를 8879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실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승인 등 주요 절차를 거쳐 6개월 만에 거래가 성사됐다.

이에 따라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의 정식 계열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사명은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