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001680)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협업해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키피'는 미국의 대표 식품기업 호멜푸즈의 제품으로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1등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다.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스키피의 주요 제품을 국내에 단독 유통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 '땅콩버터 청크'를 비롯해 최근에는 설탕과 대체당을 일절 넣지 않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2종까지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메가박스와 협업해 선보이는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은 메가박스의 스테디셀러인 캐러멜 팝콘에 스키피 땅콩버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한 게 특징이다. 대상 식품연구소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땅콩 90% 이상을 함유한 스키피 땅콩버터 크리미를 팝콘용 시즈닝으로 구현했다.
대상 관계자는 "스키피의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의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메가박스와 협업을 통한 스키피 땅콩버터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의 국내 유통사로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스키피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