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공

오리온(271560)은 고래밥의 인기 캐릭터 '라두'를 패키지에 적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에디션은 라두 캐릭터를 활용해 용암 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아이와 부모 모두 이용하는 데 친숙하고 재미있도록 기획됐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 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경도 200의 알칼리성 식수다. 먹는물 관리 기준인 54가지의 약 2배에 달하는 104가지 품질 검사를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는 해녀복을 입은 라두부터 유채꽃밭에서 소풍을 즐기는 라두, 감귤 농장에서 수확을 돕는 라두 등 제주 지역만의 특징을 담았다. 특히 아이들도 마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330㎖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고래밥 인기 캐릭터인 라두를 접목함으로써 친근함과 보는 재미를 더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