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007310)는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신규 TV CF 모델로 방송인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종격투기 선수 겸 유튜브 '아조씨'로 인기 몰이 중인 추성훈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진한 인상이 짜슐랭 브랜드 정체성과 어울렸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신규 TV CF는 짜슐랭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킥(KICK)'이라는 메시지로 표현했다.
추성훈의 발차기 킥과 맛의 KICK을 중의적으로 풀어 추성훈 특유의 카리스마와 코믹한 연기로 유쾌한 반전을 CF에 담았다. 신규 광고는 내달 1일부터 공개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짜슐랭의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추성훈과 함께 강렬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짜슐랭의 KICK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