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005300)음료는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BI(로고)를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마주앙은 지난 1977년 출시한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다. 출시 후 50여년간 마주앙이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와인을 즐기는 순간에 언제나 함께 할 마주앙'을 시각화하는 방향으로 BI 리뉴얼을 기획했다.
새로운 BI는 마주앙의 'M'과 와인의 'W'를 대칭적으로 배치해 '마주 보며 연결한다'는 마주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로고는 부드러운 곡선미와 브랜드 심볼이 확장된 개성 가득한 서체를 적용해 마주앙의 부드럽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독창성을 강조했다. 라벨 역시 심볼의 디자인이 확장된 사선 형태로 구성해 차별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새 BI는 이달 마주앙 모젤에 처음 적용하고 이후 마주앙 카베르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 등에 순차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