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이달 기업회생을 신청한 홈플러스와 음료 납품 거래를 재개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18일부터 홈플러스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주요 상품 납품을 재개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가 지난 4일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음료 납품 거래를 중단했다.
롯데칠성음료 외에도 오뚜기,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동서식품 등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주요 식품 업체들이 지난주부터 서서히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