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데킬라 '돈 훌리오 1942′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를 수상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데킬라 '돈 훌리오 1942′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박람회 '베스트 오브 2025(Best of 2025)'를 수상했다.

돈 훌리오 1942는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데킬라 제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세상에 선보인 럭셔리 데킬라 브랜드다. 한 병이 생산되기까지는 최소 8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며, 미국산 참나무통에서 최소 2년 이상 숙성한 100% 블루 아가베가 사용된다.

돈 훌리오 1942는 여러 해외 영화제, 글로벌 패션위크 등에서 빠지지 않는 대표 축하주기도 하다. 지난 7년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 '더 거버너스 볼'의 주류 파트너로 등장하며 활약해 왔다. 테킬라를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주류 품평회다. '국내의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 문화 형성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236개 업체가 총 1008개 브랜드를 출품했다. 종합 주류를 다루는 국내 품평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중 431개 브랜드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작 중 주종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5개 브랜드는 최고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2025′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