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로고/할리스 제공

할리스가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2호점을 개점하면서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진출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을 개점한 데 이어 약 10개월 만에 새 지점을 냈다.

할리스의 일본 2호점은 오사카 혼마치에 자리했다. '혼마치'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다. 할리스는 관광지에 위치한 '난바 마루이점'과 달리 직장 인구가 높은 '혼마치점'을 통해 일본 고객의 일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오는 3월 6일 개점하는 '혼마치점'에서는 '난바 마루이점'의 운영 경험과 생생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한 메뉴와 서비스,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