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전국 3500개 매장에서 'K-POP'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커피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SM엔터 본사에서 'SMGC' 프로젝트를 위해 SM엔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다.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할 예정이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올해 주요 모멘텀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메가커피는 브랜드 론칭 10년 만에 전국 3469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다. SM엔터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K-POP의 선두 주자다. H.O.T.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며 K-POP의 역사를 써왔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메가MGC커피 매장이 365일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