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 한국 법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그룹 최초 국제 바텐딩 대회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SIP Supernova Cocktail Grand Prix)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페르노리카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SIP(Share·Inspire·Pioneer) 이름을 딴 경연 대회다. 열정을 공유하고(Share), 영감을 고취시키고(Inspire), 변화를 선도(Pioneer)할 수 있는 바텐더들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TOP 8 선정.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

1차 서류 예선을 통과한 바텐더 20명은 지난 1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마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텐더들은 각자 소속된 바(bar)에서 전문 바텐딩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전문 심사위원 3인과 소비자들은 칵테일 맛뿐 아니라 창의성, 균형감, 기술, 프레젠테이션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10%를 반영하는 소비자 심사에는 약 660명이 참여했다.

마켓 챌린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8명에는 김이창 바텐더(제스트), 김종현 바텐더(JW 메리어트 서울 모보 바), 박상우 바텐더(바 명), 이재웅 바텐더(르 챔버), 임대웅 바텐더(바 숙희), 정완욱 바텐더(포시즌스 호텔 찰스 H), 최성우 바텐더(바 제야), 최승민 바텐더(장생건강원)가 뽑혔다.

이들은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한국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한국 최종 결선에서 선정된 승자 3인은 오는 4월 9개국 바텐더들이 참여하는 중국 상하이 아시아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 바텐더로 참가한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마켓 챌린지를 통해 한국 이머징 바텐더들이 얼마나 큰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 국제 대회 한국 대표 바텐더 선발을 위한 한국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는 8년 이하 경력 잠재력 있는 차세대 바텐더를 대상으로 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취급하는 14개 주요 위스키(발렌타인·제퍼슨·제임슨·시바스리갈), 보드카(앱솔루트), 데킬라(알토스), 진(몽키47·키노비·말피·비피터), 럼(하바나 클럽), 리큐르(릴레·말리부·깔루아) 브랜드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시그니처 칵테일 레시피를 발굴하는 것이 이 대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