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 /JTI코리아 제공

담배 회사 JTI코리아는 이리나 리(Irina Lee)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출신인 이리나 리 신임 사장은 1999년 카자흐스탄에 있는 글로벌 공급망 부서를 시작으로 2009년 JTI카자흐스탄의 브랜드 매니저로 임명되며 마케팅 및 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세르비아로 옮겨가 아드리아티카 클러스터의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고, 이후 포트폴리오 전략 책임자로 재직했다.

2014년에는 마케팅 디렉터로서 JTI카자흐스탄 마케팅 부서를 총괄하고, 이후 JTI 본사(Geneva HQ) 마케팅 및 영업 부서(M&S)로 이동해 2018년 M&S 혁신 디렉터, 2021년 '윈스턴(Winston)' 브랜드 디렉터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마케팅 및 영업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동유럽 지역 내 일부 시장과 면세 사업부를 지원했다.

JTI코리아는 이리나 리 사장의 부임을 계기로 진화하는 성인 흡연자의 수요를 반영, 다양한 궐련과 전자담배 신제품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중앙아시아, 동유럽 지역 및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기반으로 JTI코리아가 한국 담배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