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피스(Golden Piece)’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에 25일 입점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23년 론칭 이후 차별화된 K-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국내외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골든피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든피스는 고급스러운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수제 찹쌀 약과 브랜드로,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약과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K-디저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븐틴, 지드래곤, 데이비드 베컴 등 글로벌 스타들이 이 브랜드의 제품을 즐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든피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브랜드는 K-팝, K-드라마, K-푸드 등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K-컬쳐 붐에 발맞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추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골든피스가 일본의 대표 기념품 과자로 사랑받고 있는 ‘도쿄 바나나’와 비견될만한 브랜드로 평가되며, 조만간 인천공항에서 꼭 구입해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골든피스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은 해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중요한 상업 거점으로, 이번 공항 입점은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세계에 내놓을 자랑스러운 K-푸드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든피스는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전 세계에 알리며 K-푸드와 K-디저트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토끼 약과 세트’와 ‘레드박스 약과 세트’ 등 골든피스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같은 계열사인 ‘하트티라미수’ 케이크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