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브랜드 소미노의 ‘소미노 유기농 더 매실’이 ‘2024 푸드앤테크대상’에서 일반식품 음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미노 유기농 더 매실은 충북 충주와 전남 광양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토종 매실로 개발된 황매실 발효액이다. 3년 숙성과 개별 포장 스틱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매실액으로 언제 어디서든 음료로 즐기기 적합한 제품이다.
황매실에 특히 풍부한 유기산과 해마다 블렌딩되는 품종에 따라 다채롭게 담기는 미량영양소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며, 유기농 비정제 설탕과 배합∙숙성되어 풍미 깊은 산미와 은은한 단맛 또한 장점이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농림축산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푸드앤테크대상은 국내 최고의 식품을 가리는 어워드로, 편의성∙건강성∙즐거움∙지속가능성의 차별성을 기준으로 건전한 식문화를 이끄는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소미노의 이번 수상은 제품 출시 4개월 만에 이룬 쾌거이자 2023년 ‘소이요 밤콩두유’의 유제품 부문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건강한 식품을 통해 바람직한 식생활을 제안하는 브랜드의 제품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원호 소미노 대표는 “오랜 세월 소미노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며 체감한 유기농 매실 발효액의 대체 불가한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자 소미노 유기농 더 매실을 개발했다”며, “누구나 어린 시절 경험으로 잘 알고 있음에도 보관과 휴대에 불편함이 컸던 매실액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에도 자연과 사람에 모두 이로운 유기농법을 고수하는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고, 소비자에게 맛도 영양도 귀한 토종 매실의 가치를 바르게 알리면서 우리의 유전자원을 다음 세대로 보존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