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 프리미엄 영양식 브랜드 ‘오스트라라이프(AUSTRALIFE)’가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누리는 건강하고 균형 있는 호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한국 시니어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을 출시하며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 70세 이상 남성의 40%, 여성의 50%가 권장섭취량 대비 에너지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이가 들수록 저작기능, 소화기능이 약해지면서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령자들이 맞춤 영양설계된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유형을 새로 신설했다.
기존 고령친화식품들은 물성 조절 등으로 섭취가 편리한 것에 집중하였으나, 식약처가 신설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특히 요구되는 비타민D, 칼슘 함량 보강 및 영양소 6종 추가 등 꼼꼼한 영양 설계가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오스트라라이프는 식약처가 규정하는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에 맞춰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브랜드의 단백질 영양설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스트라라이프를 탄탄하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고령자 필수 영양 섭취를 위해 프리미엄 원료인 ‘호주 산양유’의 고품질 단백질을 기본으로 알파-리놀렌산, 오메가3(EPA+DHA 30mg), 식이섬유 등을 균형 있게 배합하고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담았다.
오스트라라이프는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호주산 산양전지분유의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으로, 고령층의 영양 보충은 물론 소화흡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산양유 단백질은 전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2.4% 밖에 안되는 귀한 산양의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로, 그 구조가 산모의 모유와 유사해 소화가 편하고 흡수율이 높으며 비타민,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제품 용량은 360g이며, 하루에 한 번 적정량(약 130 mL)의 물 혹은 우유나 두유 등에 분말 3스푼(36g)을 넣어 먹으면 균형 잡힌 영양 한끼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구매는 셀렉스 공식몰과 셀렉스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과 백화점에서 가능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시니어 소비자들이라면 식약처에서 규정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품유형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구매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스트라라이프는 천혜 자연환경 호주의 산양유 단백질이 국내 최다* 함유된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으로, 단백질과 오메가3, 알파-리놀렌산 등 고령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들을 담아 맞춤 영양설계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유업의 자회사로 지난 2018년부터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으며, 2021년 10월 분사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며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