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한끼요거트./룰루바이오팜 제공

그릭요거트 제조기업인 룰루바이오팜은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룰루바이오팜에 따르면 일반식품 유제품/빙과류 부문에서 지난해 ‘생사과콸콸 요거트’에 이어 ‘그릭한끼 요거트’(GREEK HANKKI YOGURT)가 베스트상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식품업계를 빛낸 일반 식품군 8개 제품이 ‘베스트오브2024′를 받았는데 룰루바이오팜의 그릭한끼요거트가 이에 포함됐다. 베스트오브2024는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그릭한끼 요거트는 자연의 맛 그대로를 살려 달지 않은 과일 콩포트와 시그니처 하드그릭 요거트를 한 용기에 따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면서도 소비기한 끝 일자까지 신선한 맛을 유지함으로써 시각과 미각,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룰루바이오팜의 설명이다.

룰루바이오팜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농축률 80%를 자랑하는 ‘시그니처 그릭요거트’는 유산균 함량, 단백질 함량이 일반 시중 요거트보다 월등히 높아 치즈 대용으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그릭한끼 요거트는 이 시그니처 그릭요거트에 과일 콩포트를 조합, 비타민 섭취 및 9대 영양소 밸런스를 구현했다. 고른 영양소 섭취와 더불어 과일을 잘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간편한 한끼식사 대용 제품이다.

그릭한끼에 들어있는 과일 콩포트는 최소한의 열 가열로 영양소 파괴를 줄이고 과일 자체의 식감과 색,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무첨가, 무방부제, 무설탕 제품으로 과일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자일리톨과 레몬즙 등 천연 보존제만을 사용했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과일라인(딸기, 블루베리, 망고&백향과, 파인애플, 귤, 무화과)에 이어 고구마, 흑임자 등 건강라인 신제품들을 출시했으며, 앞으로는 혈당관리 및 당뇨예방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요거트로 제품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식회사 룰루바이오팜은 세계 5대 수퍼푸드인 그릭요거트의 본질과 효능에 주목하면서 고품질 요거트 제조를 위한 기술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며 프리미엄 요거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앞으로는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인간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할 수 있는 AI 개별 맞춤형 제품과 케어푸드, 메디푸드, 스파푸드, 웰니스푸드 개념을 토대로 하는 기능성 그릭요거트의 연구와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호성 룰루바이오팜 대표는 “룰루팜요거트 제품들은 국내 빅4 백화점 유통(신세계, 현대, 롯데, 갤러리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독보적인 프리미엄 요거트 상품군을 형성해 왔다”며 “식품대상의 2년 연속 수상은 K-요거트의 글로벌화를 선도해갈 수 있는 큰 동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