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당당 허브 후라이드 치킨콤보’가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4푸드앤테크대상’에서 컨슈머초이스 일반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푸드앤테크에서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16개 제품을 추려 대상을 수여했다.
지난 7월 출시된 당당 허브 후라이드 치킨콤보는 치킨 중 가장 맛있는 부위인 다리와 날개만 엄선해서 개발됐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킨 중 최초의 부분육 치킨이다. 100%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해 풍미가 향긋한 것이 특징이다. 당당 허브 후라이드 치킨콤보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9900원에 살 수 있다.
당당 허브 후라이드 치킨 콤보는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 당당치킨은 2022년 6월 출시 당시 이례적으로 마트 치킨 오픈런 열풍을 일으키고 출시 770일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팩을 돌파했다. 당당치킨은 ‘당일조리·당일판매’ 원칙 아래 100% 국내산 냉장 계육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관계자는 ‘당당 후라이드 치킨’은 물가안정에 기여했고 대형마트 델리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면서 성장까지 이끌었다”고 했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당당치킨 출시와 함께 높은 품질의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 없는 한끼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