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 '2024 TFWA 월드(TFWA World)'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TFWA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여는 면세박람회다. KT&G는 글로벌 담배 제조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TFWA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KT&G는 이번 박람회에 부스를 차리고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같은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초슬림 담배 에쎄(ESSE)를 중심으로 KT&G 기술과 차별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KT&G는 부스 곳곳에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KT&G 해외 진출 현황과 사업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를 확보하기 위해 미팅룸을 상시 운영하면서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T&G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발판삼아 유럽, 중동, 중남미 권역으로 면세사업을 확대해 나갈는 계획이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 TFWA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미래비전 글로벌 톱 티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50개 도시, 320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면세사업 역량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