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는 지난 8월 역대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링티의 수분 충전 관련 기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에서 괄목할만한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링티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이원철 대표가 특전사 군의관 시절, 탈수 증상을 겪는 장병들을 위해 경구수액을 연구하면서 개발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이어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수분 충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며, 링티의 수분 충전 효과가 많은 소비자에게 각인되었다.
링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수분연구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해당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는 약 1만 명이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로 인해 성수기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링티는 마케팅 전략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이루어왔다. 2018년부터 FSN 자회사 부스터즈와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협력을 이어가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 발표에 따르면, 링티는 섭취 후 수분 흡수량이 시중 이온음료 대비 약 2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링티는 건설 현장과 제철소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군인, 소방 공무원, 코로나19 의료진 등에게 꾸준히 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또한, K리그에 공식 후원하며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링티 관계자는 “링티는 독보적인 기능성과 함께 소비자들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정 판매 채널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수출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채널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링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혹서기와 혹한기 등 모든 시즌에 필수적인 수분 충전 음료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