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조인성 씨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 씨는 데뷔 26년차 배우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을 포함해 영화 모가디슈와 밀수 같은 작품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전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 씨가 표현하는 고급스러움이 조니워커가 지닌 품질과 매력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는 연기로 본인 경력에서 정점에 오른 이후에도 전형적인 역할을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조 씨 행보가 조니워커를 상징하는 슬로건 '킵 워킹 (Keep Walking)' 정신과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조니워커는 블루와 18·그린·골드·더블 블랙·블랙·블론드·레드 등 여러 등급으로 나뉘어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김좌현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배우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는 조인성을 조니워커 새 앰버서더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여덟 가지가 넘는 레이블을 각각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조니워커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편안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조인성이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새 브랜드 앰버서더 조 씨와 함께 촬영한 조니워커 브랜드 콘텐츠는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