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

오뚜기(007310)가 편의점에 공급하는 짜장라면 ‘짜슐랭’ 가격을 8월 14.3% 낮췄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부터 편의점 이마트24, GS25에 공급하는 짜슐랭 가격을 인하했다. CU도 곧 낮춘 가격을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는 편의점 봉지면 1개 가격을 기준으로 14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내렸다. 5개 묶음 가격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하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