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일곱째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280360)는 최근 인천에서 ‘일곱째 막내’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인공은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출산한 37세 동갑내기 부부다. 일곱째는 남아로, 3.3㎏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롯데웰푸드는 이 소식을 접한 뒤 다자녀 가정에 필요한 영유아식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난 15일 다자녀 가정을 직접 찾아 일곱째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과 배냇저고리, 아기 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출산·육아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