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7월 이달의 와인 4종을 선정하고, 원데이클래스와 스파클링 클래스 같은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7월 한 달 동안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최대 51%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Tenuta Garetto Moscato D`asti)는 신선한 과일이나 디저트와 함께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샴페인하우스 크리스티앙 세네즈의 뀌베 르누아르(Cuvee Renoir), 섬세한 블렌딩 기법으로 유연하면서도 신선항 산도와 버블이 매력적인 폴 당장 뀌베 47(Paul Dangin Cuvee 47), 어니스트 레미의 샴페인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2012 그랑크뤼(Ernest Remy Millesime 2012 Grand Cru)가 행사 대상이다. 이달의 와인 4종을 3병 이상 구매하면 5%를 추가로 할인한다.

와인나라 홍대점. /와인나라 제공

할인행사 외에도 매장 별로 다양한 시음회를 진행한다.

와인나라 일산점에서는 총 4주에 걸쳐 만원의 행복 디스펜서 시음회를 진행한다. 이 시음회는 화이트 와인 8종, 레드 와인 8종을 한 잔씩 1만원에 시음할 수 있다. 시음회 참여 소비자에 한해 추가 할인혜택과 3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만원의 행복 시음회는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 진행한다.

와인나라 압구정점에서는 13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원데이클래스를 연다. 원데이클래스는 비기너 레벨 클래스와 익스퍼트 레벨 클래스로 나눠 진행한다. 클래스 가격은 각각 3만5000원, 7만원이다. 이번 익스퍼트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소비자 가격 기분 20만원 중반 고급 와인을 포함했다고 와인나라는 전했다.

와인나라 홍대점은 여름맞이 스파클링 클래스를 준비했다.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부터 10만원 후반대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클래스 정원은 총 8명이다.

와인나라는 현재 경희궁점과 명동점 등 11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와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SNS,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