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 52(왼쪽)와 귀수석 53. /코리아창신인터내셔널 제공

코리아창신인터내셔널이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바이주(백주) ‘사려 52′와 ‘귀수석 53′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바이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7일 코리아창신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사려 52의 ‘사려’는 나만의 오두막이라는 뜻으로 산골짜기 외딴곳에 숨겨 놓고 마실 정도로 귀하고 좋은 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 사천성 노주시의 찰홍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주로, 투명하고 향이 강하다.

귀수석 53은 내 삶에서 가장 귀한 당신께 바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실제로 귀수석 한 병이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7년 이상이다. 그만큼 정통 양조 방식과 발효·저장 기간을 고수하고 있다. 53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와 함께 입안에 남는 맛과 향이 오래간다는 특징이 있다.

코리아창신인터내셔널은 “사려와 귀수석을 런칭하고 예상보다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주류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제품으로 소비자 여러들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