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피엔에스와인컴퍼니는 자사가 수입·유통하는 '뿔리아팝 리치오' 등 이탈리아 와인 9종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피엔에스와인컴퍼니는 2022년 7월에 개업한 이탈리아 와인 전문 수입사다. 지난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올해는 총 9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뿔리아팝 리치오는 이탈리아 남부 와이너리(양조장) 시뇨모로가 지역 토착 품종 베르데카를 사용해 만든 와인이다. 이 와인은 화이트와인 구대륙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수상한 피엔에스와인컴퍼니 와인. /피엔에스와인컴퍼니 제공

시뇨모로가 점토 항아리 '암포라'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풀리아 팝 피코'는 레드와인 구대륙 6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시뇨모로 최상위 등급 와인 '80베끼 비녜'와 '30베끼 비녜'도 대상을 받았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마르케 지역 교황 가문 와이너리 '일 폴렌자'가 내놓은 '피우스'와 '포포라' 와인 역시 대상 수상작으로 꼽혔다.

그 밖에 코세티 와이너리가 만든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라비냐 베끼아 바르베라 다스티' 총 3개 와인도 대상을 받았다.

피엔에스와인컴퍼니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이탈리아 와인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