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로의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12도′가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생막걸리·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11회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주류 시상식으로,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역대 최다인 106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우리 술 탁주·생막걸리·전통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골목막걸리 프리미엄 12도는 충남 예산쌀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해 무감미료 프리미엄 생막걸리다.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쳐 빚은 삼양주로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쌀 본연의 단맛과 산뜻한 열대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는 2020년 충남 예산군에 양조장 설립 후 지역특산주인 골목막걸리 오리지널(6도)과 프리미엄(12도)을 출시해, 예산 쌀을 연간 150톤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유덕 주로 대표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뜻깊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